프리마베라(P6)는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로, 주로 대형 프로젝트에서 공정표 작성 및 공정률 산정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Primavera(P6)를 이용한 공정표 작성 방법과 공정률 산정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P6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프로젝트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프리마베라(P6)란?
프리마베라(P6)는 Oracle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로,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정 관리, 자원 배분, 비용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건설, 엔지니어링, 에너지,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2. 공정관리 절차 개요
프리마베라(P6)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PERT/CPM 공정표를 작성하고 그에 따른 공정관리를 하는 절차는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 P6 공정표 작성
- 계획공정률 산정
- 계획 공정표 및 보할에 대한 발주처 제출/승인
- 실적 입력에 따른 실적공정률 산정
- 실적 입력에 따른 잔여일정 추정(Forecasting)

2.1. 프리마베라(P6) 공정표 작성
1. 프로젝트 생성
프리마베라(P6)를 실행한 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프로젝트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프로젝트 시작 날짜와 종료 날짜를 설정합니다.
2. 작업 분할 구조(WBS) 설정
작업 분할 구조(WBS, Work Breakdown Structure)는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WBS를 설정하여 프로젝트의 주요 단계와 하위 작업들을 정의합니다.

3. 캘린더(Calendar) 설정
프로젝트의 작업 일정을 관리하기 위해 캘린더를 설정합니다. 작업 일수, 휴일, 작업 시간 등을 정의하여 프로젝트의 일정 계획을 보다 현실적으로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프로젝트 지역의 10년치 또는 5년치 기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합니다. 우천, 적설, 미세먼지 등 기준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불능일을 산정합니다.

4. 작업(Activity) 추가
WBS를 기반으로 각 단계별로 필요한 작업들을 추가합니다. 각 작업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작업 기간, 시작 날짜, 종료 날짜 등을 설정합니다.

5. 관계(Dependency, Logic) 설정
작업들 간의 선후 관계를 설정하여 프로젝트의 흐름을 정의합니다. 프리마베라(P6)에서는 Finish-to-Start(FS), Start-to-Start(SS), Finish-to-Finish(FF), Start-to-Finish(SF) 등의 관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6. 자원(Resource) 할당(액티비티 금액할당)
각 작업에 필요한 자원을 할당합니다. 자원에는 인력, 장비, 자재 등이 포함되며, 자원의 사용량과 비용을 설정하여 프로젝트 전체 자원 계획을 수립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공사금액(직접공사비)을 기준으로 자원을 할당합니다.
7. 기초 계획(Baseline) 저장
모든 작업과 자원, 일정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계획공정률과 공정표에 대한 발주처 승인절차(공식화)를 마치면, 현재 계획을 기초 계획(Baseline)으로 저장합니다. 이는 이후 실제 진행 상황과 비교하여 계획대비 일정 진행현황을 분석하고, 공정률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2.2. 계획 공정률 작성
위의 작성된 공정표에 “6. 자원할당” 절차를 마치면, 계획공정률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프리마베라에서는 “Resource Assignments”에서 각 월/주/일별 Resource로 뽑아 낼 수 있으며,

이렇게 뽑아낸 월/주/일별 Resource를 총합계로 나누어 월별 보할을 뽑아주면 아래와 같은 S-Curve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보고를 위한 자료는 아래와 같이 S-Curve 형태로 계획공정률을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3. 기준 공정표 공식화
위에서 반복해서 언급하였지만, 기준이 되는 공정표 공식화(발주처 제출/승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식화를 하지 않으면, 계획 대비 실적 공정률을 보고 하였을 때, 계획은 어떤 공정표에 의거한 공정률인지 근거가 미약해 집니다. 또한 발주처에 의한 공기지연/연장 사유가 발생되었을 때, 발주처의 승인을 득한 공정표 상으로 공기지연 일 수를 산정할 수 있으나, 그와 같은 공식화 된 공정표가 없다면 근거가 미약하여 향후 Claim에 활용할 수 없는 의미없는 공정표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2.4. 프리마베라(P6) 실적 공정률 산정 방법
1. 실적(실제작업) 입력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각 작업의 실제 시작 날짜, 종료 날짜, 진행률 등을 프리마베라(P6)에 입력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Data Date 업데이트
실적을 입력한 기준 날짜(Cut off Date)에 맞추어 Data Date를 설정하고 Schedule(단축키 : F9)을 돌립니다. Data Date가 7월 1일이라고 한다면, 7월 1일까지의 실적을 입력하고, 7월 1일 기준으로 향후 잔여작업들의 추정일정이 자동 계산 됩니다.
3. 공정률 계산
업데이트된 진척률을 기반으로 전체 프로젝트의 공정률을 계산합니다. 프리마베라(P6)에서 위와 같이 실적을 입력하여 Data Date 기준 전체금액(Budgeted Total Cost)와 계획금액(Planned Value Cost), 실적금액(Earned Value Cost)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셋을 확인할 수 있으면, 계획공정률과 실적공정률을 쉽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 계획공정률 = 계획금액 / 전체금액
- 실적공정률 = 실적금액 / 전체금액

4. 기초 계획과 일정 비교
현재 공정현황 및 일정을 기초 계획과 비교하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계획 대비 실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5. 보고서 작성
프리마베라(P6)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공정률 보고서, 자원 사용 보고서, 비용 보고서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이해 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3. 결론
프리마베라(P6)는 대규모 프로젝트 관리에 있어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공정표 작성과 공정률 산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돕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절차를 참고하여 프리마베라(P6)를 효과적으로 활용해보세요.
프리마베라(P6)와 관련된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구체적인 사용 사례에 대해 알고 싶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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